9월26일 부터 실외마스크 해제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습니다.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야외모임, 공연, 스포츠 경기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습니다. 방영 당국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마스크 착용 불필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착용 권고로 전환되었습니다. 코로나 발생 후 2020년 10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약 2년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습니다. 해제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전반적으로 면역 수준과 대응역량이 향상된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대신 국민의 자율적 실천을 권고하고 과태료부과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합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 대상

1.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
2.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또는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
3.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마스크 착용 권고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완화 조치가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 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자율적 실천은 여전히 상황에 맞춰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자문위원회 등 지속적인 논의와 의 겨누렴을 거쳐 완화 기준 범위 및 시기 등 조정근거를 검토하고 조정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주의사항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것이지 실내 마스트 착용 의무는 해제된 것이 아닙니다. 실내란 천장과 지붕이 있으며, 사방이 막힌 곳으로 4면 중 2면이 열려 자연환기가 가능하면 실외로 규정합니다. 대중교통 등 운송수단 내부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고 야외 활동을 하다가 실내 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한걸을 다가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고위험군과 다수가 밀집해 불가피하게 밀접 접촉을 하게 되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하여 다시 한번 코로나 대유행이 오지 않도록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