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예방방법

 목디스크는 현대에 들어서 나이, 성별 불문하고 많이 발병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 사용을 꼽을 수 있는데요. 손 저림 두통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을 해보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

 우리의 목은 7개의 경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경추 사이에는 디스크, 전문용어로 추간판이라는 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디스크의 역할은 각종 충격으로부터 뼈들이 직접 부딪히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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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원인

 디스크가 점점 반복퇴행 하여 옆으로 밀려 나오거나 터지게 되면 추간판 탈출(목디스크)이라고 부릅니다. 디스크의 퇴행 뿐만아니라 목부위의 충격으로 인해 디스크가 밀려 나오거나 터질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

 목디스크는 탈출한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깨와 팔, 손이 저린다. - 디스크 가장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지속적인 목의 통증 - 목을 움직이면 목의 통증과 팔과 손으로 통증이 전달되는 경우
• 두통 - 우리 목의 구조적인 특징 때문에 각종 증상들이 목을 통해 머리로 전달되어 투통으로 나타납니다.
• 팔과 손의 근육약화 - 지속적인 증상으로 인해 근력약화나 근위축 증상이 나타납니다.

 각 디스크 위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자가진단 방법

1. 목통증과 어깨 팔 저림 통증이 나타난다.(7점)
2. 목을 뒤로 젖힐 때 어깨나 팔에 저리는 통증이 나타나거나 혹은 심하게 나타난다.(10점)
3. 목을 회전할 때 통증이 심해지고 어깨나 팔에 저리는 통증이 나타나거나 혹은 심하게 나타난다.(7점)
4. 팔의 저림이나 통증이 손끝으로 나타난다.(5점)
5. 방에 통증으로 인해 잠에서 깬다.(3점)
6. 일상생활 중 주 3회 이상 반복되는 목통증이 있다.(2점)
7.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린다.(2점)

 목디스크 자가진단 항목에 해당되는 항목 점수의 합이 17점 이상이면 목디스크 초기증상 일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자가진단은 참고용이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의학적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목디스크 예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일상생활에서 예방가능한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

컴퓨터 사용 시

 컴퓨터나 노트북을 사용할 대 화면 쪽으로 목을 내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의자에 앉아 사용할 때에는 엉덩이를 깊숙하게 넣어 등받이에 허리를 바로 세워 앉도록 합니다.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10 ~ 15도 정도 낮게 사용하고, 양쪽 어깨가 수평인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의자와 책상 높이를 조절합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고개를 숙이고 사용하면 안 됩니다. 화면을 시선 높이에 맞도록 사용해야 하며, 장시간 사용은 금물입니다. 사용 중간중간 휴식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올바른 자세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는 어깨를 바로 펴고 턱을 뒤로 당겨 머리의 무게중심이 몸통 위로 두는 것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머리에 지는 것은 목에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스트레칭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맞게 휴식을 주는 시간도 늘려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목을 옆으로 회전시켜 목에서 우두득하는 소리가 나는 스트레칭은 좋지 않습니다.

목에 맞는 베개 사용

베개를 사용할 때에도 6 ~ 8cm 정도 되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목의 C자형 커브가 유지될 수 있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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